▲헐크 개미 탄생, 전세계 깜짝 놀라 ⓒ 맥길 대학 연구팀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헐크 개미가 탄생해 화제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캐나다의 맥길 대학교 이합 아부헤이프 생물학 교수와 연구팀은 "혹개미 애벌레에 성장 호르몬을 주입해 헐크 개미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합 아부헤이프 교수가 탄생시킨 '헐크개미'는 기존의 일반개미에 비해 월등한 몸집을 자랑해 헐크 개미라고 불려진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헐크 개미 서열이 높을 것 같지만 일반 개미의 계급과 비슷하게 외부의 침입자가 개미 둥지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보초병 일을 하고 있다고.
더불어 이합 아부헤이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개미의 진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헐크 개미 탄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을 물거나 그러진 않죠?", "완전 신기하다", "헐크 개미인데 보초병이라니"라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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