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가수 김규종이 오세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저녁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규종은 오세정과 이메일로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냈다고 고백했다.
김규종은 "예전에 길거리에서 세정누나와 만난 뒤로 세정이 누나가 미니홈피로 제대로 인사 못해 미안하다고 올렸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규종은 "그래서 제가 미니홈피에서 누나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 이메일을 보냈고 누나가 확인을 안 해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말해 3개월만의 답장이 왔다"고 전했다.
이후 김규종은 "그 후 누나와 꾸준히 이메일로 연락을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은 주로 무슨 내용이냐고 묻자 김규종은 "주로 시시콜콜한 일상얘기나 제가 뮤지컬을 해 연기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신다"고 답했다.
한편, 이 날 고아라가 연습생 시절 5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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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심장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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