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김지원이 윤계상 때문에 긴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계상을 뺏길까 걱정하는 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계상의 부탁을 들어주려 계상의 보건소를 찾았다. 때마침 방문한 계상의 동창을 보고 너무 친한 모습에 위기감을 느꼈다. 하지만 계상은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을 동창의 전시회에 초대했다.
전시회에 초대받은 지원은 짧은 치마에 하이힐로 한껏 멋을 부려 계상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시회를 다 둘러본 뒤 계상은 다른 동창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기로 했고 지원도 여기에 동참하려 했다. 하지만 계상은 "오늘도 참 예쁘지만, 지금은 교복이 훨씬 더 예쁘다"라며 지원을 타일렀고 지원은 쓸쓸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돼지 분장을 한 채 하선을 멋있게 지켜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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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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