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서지석이 돼지로 변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서지석이 박하선을 지키기 위해 돼지로 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선은 전세보증금을 떼먹고 도망간 사기꾼을 목격했다. 이에 하선은 사기꾼을 잡기 위해 차 안에서 줄리엔과 함께 잠복했다. 하지만 줄리엔은 피곤하다며 하루 만에 포기하고 말았고 하선은 잠복을 계속했다.
그때였다. 잠복을 계속한 하선은 결국 사기꾼을 발견했고 도망가는 사기꾼을 뒤쫓았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남자들에게 둘러싸이게 된 것. 하선은 위협을 느끼며 도망치려 했지만 하선의 힘으론 역부족이였다. 그 순간 돼지분장을 한 지석이 나타나 하선을 둘러싼 남자들을 물리쳤고 하선을 끝까지 지키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이 계상의 마음에 들기 위해 어른스럽게 자신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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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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