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정진운 ⓒ 홀림&CJ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OP밴드'의 우승팀인 톡식이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한다.
'드림하이2'의 제작사인 홀림&CJ미디어는 'TOP밴드'의 최종우승 밴드 '톡식(김슬옹, 김정우)'이 까메오로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KBS2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의 최종우승자로 뛰어난 합주실력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사운드와 여심을 녹이는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신예 밴드 톡식이 '드림하이2'의 카메오 군단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밴드 톡식은 록스타를 꿈꾸는 기린예고의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정진운 분)이 홍대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는 장면에 출연한다. 정진운과 톡식 멤버들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톡식 멤버들은 진유진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분통해 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해 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톡식은 "드림하이2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정진운과의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밴드 톡식과 기린예고 돌+아이로 시크 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정진운의 파워풀한 공연 장면은 오는 1월 30일 9시 55분 KBS2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