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한정수가 故한창화 선수가 아버지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놀러와> 도련님들 납시오 스페셜에 출연한 한정수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정수는 직접 본인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나나나 프로필' 코너를 통해 54년도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故 한창화 선수가 아버지임을 말했다.
당시 한국은 준우승팀 헝가리에 1골도 넣지 못한 채 0대 9로 참패했는데 이와 관련해 한정수가 "사람들이 정말 못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다 있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국 대표팀이 한국에서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스위스로 가느라 시차적응도 안 된 상황에 선수들 절반이 다리에 쥐가 난 상태로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고.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그런 사정이 있었는 줄 몰랐다면서 당연히 그런 상황에서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용우, 임형준, 오정세, 한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한정수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