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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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오정세, "80년대 연예인 사인회 연 대형마트 집 외아들"

기사입력 2012.01.09 23: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오정세가 80년대 연예인 사인회를 연 대형마트 집 외아들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놀러와> 도련님들 납시오 스페셜에 출연한 오정세는 곱디 곱게 자라온 과거와 학창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진솔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정세는 직접 본인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나나나 프로필' 코너를 통해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큰 마트를 운영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작은 슈퍼마켓 수준을 넘어서 당시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사인회 행사를 열 정도로 큰 규모였음을 자랑하며 당시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속에는 마트를 배경으로 80년대 인기 연예인 최용순, 남성남, 한무가 있었다. 사진을 본 MC들과 게스트들은 마트 견적을 내기에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연예인들 뒤로 비친 형광등의 개수를 살피며 그냥 슈퍼가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고 다른 게스트들 역시 연예인들 차가 주차될 대형 주차장이 있을 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용우, 임형준, 오정세, 한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오정세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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