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태연에게 매너 "최시원 굴욕"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태연을 위한 배우 김민종의 배려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굴욕을 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민종 매너행동에 최시원 굴욕'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드라마틱 콘서트 기자회견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당시 자리에 드라마 주인공인 배우 차승원과 수애, 김민종, 최시원과 함께 뒷줄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태연이 서있었다.
서있는 태연의 모습을 본 김민종은 자리에 앉아있는 최시원에게 태연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며 권유했고, 이에 최시원은 민망해하며 태연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태연은 멋 적은 듯 자리에 앉아 얼굴을 붉혔다.
김민종의 태연에 대한 배려 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폭풍매너 최고", "매너는 좋은데 뭔가 어색한 상황", "본의 아니게 최시원 굴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드라마틱 콘서트는 도쿄 공연에 이어 9일 오사카에서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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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