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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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JK 김동욱 편지에 '눈물 글썽'…왜?

기사입력 2012.01.09 14:37 / 기사수정 2012.01.09 14:41

방송연예팀 기자

▲이소라, JK 김동욱 편지에 감동 ⓒ KBS JOY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이소라가 눈물을 흘렸다.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인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서는 코너 지기 '지브라'(ZEBRA, JK 김동욱, 유정균, 진한서)가 하차소식을 알린다.

작년 10월, '지브라'는 고정코너를 맡아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채택해 지브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줬으나 앨범 작업으로 인해 잠시 프로포즈를 떠나게 된 것.

이에, 이날 JK 김동욱은 하차소식과 함께 "이소라에게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소라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건넸다.

이어 그는 편지로 "같은 시대에 태어나 이소라의 음악을 들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눈물 흘림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사랑함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서 감사 드린다. 같은 무대에서 함께하게 해줘서 행복하다"는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감동받은 이소라는 눈물을 글썽이며 "언젠가는 다시 나와 주시리라 믿는다"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는 새 코너 '이병진의 고민 상담소'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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