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3년 만에 시청률 20% 돌파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년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8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20.6%, 수도권 기준 23.4%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20일 20.1%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3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이다.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나름 가수다' 특집으로 무한도전 멤버 7명의 경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특집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노홍철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나름 가수다' 결과 1위는 정준하, 2위는 정형돈, 3위는 박명수, 4위는 유재석, 5위는 길, 6위는 노홍철, 7위는 하하가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 '불후의 명곡2'는 각각 11.9%,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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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