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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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공개사과, 최효종에게 "버럭해서 미안해요"

기사입력 2012.01.08 12:02 / 기사수정 2012.01.08 12:15

방송연예팀 기자

▲정려원, 최효종에 공개사과 ⓒ 정려원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정려원(31)이 개그맨 최효종(26)에게 공개 사과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정려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보너스+계탄 날, G4 분들과 함께"라며 "영화 홍보 하러 나갔는데 드라마 찍다 바로 가서 그런지 송경이 아닌 여치가 자꾸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혼났네. 효종님, 아까 버럭 해서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려원이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 까다로운 여치의 말투와 태도로 동료들을 당황하게 해 최효종에게 사과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KBS2 '해피투게더 3'의 고정 패널 개그맨들인 정범균, 최효종, 김원효, 허경환, 김준호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6명 모두 유쾌하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이에 김원효는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어리게 보이셔서 저랑 동갑인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다음에 또 봐요"라는 멘션을 남겼다.

한편, 정려원은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코믹변신을 시도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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