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8억 5000만원이라는 낙찰가가 나온 참치가 화제다.
지난 5일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 도쿄의 도매시장인 쓰키지(築地)어시장에서 열린 참치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5649만엔(약8억 4650만원)에 낙찰된 참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참치는 아오모리(靑森)현 오마(大間)산보통 참치의 3배 크기인 269kg으로 이를 계산하면 kg당 315만 원이 된다.
이에 낙찰자는 중저가 스시 체인점 사장으로 초밥 가격은 보통 수준인 접시당 134∼418엔(2천10∼6천270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초밥집 사장은 "외국에 팔리는 것보다 일본 국민이 좋은 참치를 먹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낙찰한 사람이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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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8억 5천만원 참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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