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 ⓒ KBS '이야기쇼 두드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어머니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김병만이 출연해 개그맨이 되기 위해 묵묵히 달려온 시간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어머니가 골다공증이 오셔서 무릎이 안 구부려지신다"며 "아버지의 임종 때는 무릎도 제대로 꿇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서 얼마 전에 암 수술을 두 번 하셨다"며 "지금도 뒤뚱뒤뚱 걸으신다. 수술을 하면 더 못 걸을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엄마가 가장 원하는 선물은 돌침대다"라며 "지금 가족들과 함께 모두 모여 살기 위해 집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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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