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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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문채원, "'공남' 연기력 논란, 괴로웠다" 고백

기사입력 2012.01.07 22: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문채원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연기력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2년 용(龍)될 스타 문채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문채원은 지난해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와 애절한 멜로연기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극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았었다.

이와 관련해 문채원은 "답답하고 화도 나고. 뭔가 잘 안 되는 것이 괴로웠다"며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걸 이겨낸다면 좋은 일이 돼서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연기력 논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문채원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달려라 고등어>가 데뷔작이라 그런지 애착이 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문채원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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