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빙닭으로 파격 변신 '장동민 완벽 빙의'

▲ 김상경 빙닭 변신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상경이 '빙닭'으로 변신한 파격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7일 밤 10시 30분 생방송 되는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 김상경의 배꼽잡는 파격 변신 사진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머리에 닭벼슬을 그린 채 우스꽝스러운 코스튬을 입고 강렬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DIGITAL SHORT'의 한 장면으로, 김상경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옹달샘팀의 장동민이 선보여 큰 웃음을 낳았던 '빙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빙닭'은 추위에 강한 빙어와 아침을 깨우는 닭의 결합종으로 아이큐는 불과 5밖에 되지 않아 유세윤에게 맞은 것을 금세 잊고 다시 유세윤에게 덤벼들고 또 얻어맞는 등 똑같은 반복행동으로 골탕을 먹으며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상경은 '빙닭' 캐릭터로 완벽 빙의, 기상천외한 코믹 표정과 포즈로 원조 '빙닭'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장동민의 원조 '빙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다고. 몸을 사리지 않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코믹 포즈들과 표정을 연발하는 김상경의 의외의 모습이 신선한 충격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상경은 생방송에서 지금까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최강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생방송에 앞서 수차례 진행된 리허설에서 김상경은 꼼꼼하게 크루들과의 호흡을 맞추면서도 매번 색다른 애드리브로 크루들과 스탭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공개된 '빙닭'은 전초전에 불과하다. 정말 온몸을 내던진 김상경의 파격적인 변신에 생방송 70여 분 내내 정신없이 웃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