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생일 맞은 함은정에게 볼뽀뽀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장우의 함은정 생일기념 몰래카메라 대작전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결혼 후 처음 맞는 함은정의 스물네 번째 생일을 기념해 천정명, 김윤성 등 동료배우들과 함은정의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촬영 현장으로 함은정을 불러서는 천정명과 함께 괜히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이를 본 함은정은 당황했지만, 함은정을 놀릴 생각에 들떠 있던 이장우와 천정명은 급조된 계획으로 인해 타이밍이 어긋나면서 자칫 들킬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다행히 천정명의 불꽃 연기로 함은정 생일기념 몰래카메라는 성공적으로 끝나며 함은정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장우는 기뻐하는 함은정을 보면서 내심 뿌듯해하더니 천정명과 김윤성의 뽀뽀 요청에 함은정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함은정에게 대형 케이크, 크리스털 튜닝 헤드폰, 손 편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장우, 함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