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함은정에게 깜찍 애교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장우의 함은정 생일기념 몰래카메라 대작전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아내 함은정의 생일 전날, 함은정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와 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생일임에도 먼저 연락하지 않은 이장우에게 살짝 삐친 함은정은 자기가 거길 왜 가느냐며 뾰로통하게 말했다.
이장우는 그런 함은정의 기분을 풀어주려 느끼한 목소리로 "여보야,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알라뷰"라고 덧붙이는 등 애교를 작렬했다.
함은정은 평소 볼 수 없는 이장우의 애교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함은정과 이장우의 통화를 듣고 있던 티아라 멤버들은 부러움 섞인 야유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와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함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