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이 좋은 이유 1위, '저렴한 요금제'

▲피처폰이 스마트폰보다 좋은 이유 ⓒ 패널나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피처폰이 스마트폰보다 좋은 이유 1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제'가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전문회사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회원 2만 6489명을 대상으로 '피처폰이 스마트폰보다 더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1%(8,085명)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제'를 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터치'로 표현되는 스마트폰에 반해 '버튼 누르는 재미'가 17%(4,500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휴대폰은 문자+전화 외 다른 기능은 필요 없다'가 14%(3,683명)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스마트폰이 진리'라는 응답은 15%(3,921 명)의 선택을 받아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이 진리'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스마트폰을 쓰다 보니 피처폰의 좋은 점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겠다",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못살겠다", "스마트폰의 요금제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