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뇌의 역습 "신하균=초딩, 최정원=감정 기복"

▲하이킥 뇌의 역습 패러디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하이킥 뇌의 역습 패러디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이킥 뇌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드라마 '브레인'의 패러디 영상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카포달'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제작한 것으로 5분 분량에 '브레인' 출연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실제 KBS 2TV '브레인'에서 까칠하고 냉철한 의사 이강훈 역을 맡은 신하균을 '초딩'이라고 표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여자 주인공 최정원을 '감정 기복의 소유자', 신하균을 괴롭히는 조동혁을 '이글아이', 정진영을 '클라리넷이 특기인 4차원'이라고 표현해 폭소케 하고 있다.

하이킥 뇌의 역습 패러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기지만 맞는 말이다", "역시 브레인 패러디물 쏟아질 줄 알았어", "신하균이랑 초딩이랑 묘하게 어울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KBS 연말 시상식서 대상을 받은 신하균의 '브레인'은 연일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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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