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마르코가 아내인 안시현에게 골프공으로 맞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마르코는 골프선수인 안시현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아내가 정말 욱한다. 나도 한 성격하는데 아내가 나를 휘어잡는다"며 자신의 공포스러운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에게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 골프 못친다고 구박하고 아이 취급을 해 화가 나 골프채를 던졌다. 아내가 다시 잡으라고 했지만 기선 제압을 하기위해 밖으로 도망갔다. 하지만 아내가 정확하게 내 옆으로 골프공을 날리며 ‘다음은 오빠야.’라고 말해 다시 돌아갔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동준이 시험관 아기 3번 끝에 얻은 아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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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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