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배우 최정원이 씩씩하고 당당한 신경외과 전문직 연기대상 2관왕을 수상하며 대세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최정원은 최근 시청률 20%에 육박, 배우 신하균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준 화제작 '브레인'의 사랑스러운 감성 닥터 '윤쥐'(윤지혜)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정원은 소름끼치도록 차갑고 냉정하며 오로지 자신의 욕망만을 향해 질주하는 이강훈(신하균)을 향한 뚝심 있고 지고 지순한 사랑과 환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따뜻한 배려, 그리고 자신의 일에 소신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 등 다른 배우들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청률 고공행진에 견인차를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또 최정원은 풍선껌 키스, 뇌사진 프러포즈, 손등 데이트, 개념닥터룩 등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숱한 화제를 일으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한 배우로서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정원은 '브레인'이 끝나기도 전에 밀려드는 차기작과 화장품, 의류, 가전제품은 물론 친근한 과자와 음료 등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로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고.
한편, 최정원이 신경외과 전문직으로 열연을 펼치는 '브레인'은 매주 월, 화 9시 55분,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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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정원 ⓒ 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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