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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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금연초 연기 연습, 감독과 맞담배

기사입력 2012.01.05 14:37 / 기사수정 2012.01.05 14:37

방송연예팀 기자


▲고아라 금연초 ⓒ '페이스메이커' 제공 자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금연초로 연기 연습을 해 화제다.

고아라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페이스메이커'(감독 김달중) 호프데이에 참석해 "담배 피우는 신을 찍으려고 금연초를 이용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흡연 연기를 할 때 자세가 자연스러워야해서 금연초로 연습을 했다. 처음 금연초를 피워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자세 검사 맡느라 감독님 앞에서 금연초를 피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색해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아쉽다. 금연초를 피우며 감독님과 맞담배까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하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남을 위해 30km만 달려온 페이스 메이커 마라토너 주만호가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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