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놀러와' 3년 만에 복귀, 유재석-김원희와 호흡

▲ 은지원 '놀러와' 복귀 ⓒ GY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은지원이 MBC '놀러와'에 3년 만에 복귀할 예정이다.

은지원은 MBC '놀러와'에서 유재석, 김원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간 고정 패널을 맡았으나, 2009년 12월 발표한 5집 앨범 '싸이렌'의 음반 준비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28일 첫 녹화를 마치며, 3년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를 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예전부터 함께해서인지 별 무리 없이 녹화를 마쳤다"라고 복귀와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녹화에서는 프로그램 스텝들 모두 신년회 겸 회식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기뻐하며 녹화 현장에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한편, 은지원이 참여한 녹화분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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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