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하이킥3 출연, 식모로 등장 "의리파 배우 등극"

▲신세경 하이킥3 출연 소식 화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신세경이 '하이킥3'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지난 4일 신세경 소속사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카메오 출연을 위해 오늘부터 촬영에 임했으며 다음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킥3'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이 맡은 역할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와 마찬 가지로 식모 역할이라고.

'하이킥3'에서 신세경은 산골소녀로 서울에 왔다가 우연히 계상을 만나게 되고 오갈데 없는 형편에 내상의 집에 머물게 된다. 윤계상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지만 러브라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세경은 방송 출연 및 인터뷰 등을 통해 '하이킥'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밝혀온 바 있다.

특히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신세경이 제작진에 자청해서 먼저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고.

신세경 하이킥3 카메오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세경 의리파 배우 등극", "근데 신세경은 식모 전문 배우야?",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신세경은 '2011 SBS 연기대상'에서 '뿌리깊은 나무'로 드라마 스페셜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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