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딸 '탁구천재' 인증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前 탁구 국가대표 선수 유남규가 딸의 남다른 탁구실력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스포츠 스타 유남규, 우지원, 양준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남규는 탁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우리딸이 4살인데 탁구천재다"라며 "조금 있다가 동영상도 보여 드릴게요"라고 딸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꼭 봐야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한번 보면 기절할 정도"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공개된 동영상 속 유남규의 딸은 고무줄에 매달린 탁구공을 탁구채로 정확하게 쳐내 눈길을 끌었다. 동영상을 촬영하던 유남규는 "천재야 천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