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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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김지원-크리스탈, 인도여자와 미국여자의 '절묘한 조합'

기사입력 2012.01.04 20:59 / 기사수정 2012.01.04 20: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김지원과 크리스탈이 외국인 여성 연기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김지원은 인도여자 크리스탈은 미국여자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용돈이 필요해 안예술에서 일하기로 마음 먹었다. 때마침 20대 미국여자와 인도여자가 필요하다 했고 옆집에 사는 지원에게 스쿠터 키를 찾아주는 조건으로 지원과 함께 자신은 미국여자 지원은 인도여자를 연기하기로 했다.

감독에게 사진을 보내 연기를 하게 된 지원과 크리스탈은 완벽한 연기로 출연료를 받았고 그 와중에 크리스탈은 내상의 주머니에서 지원의 스쿠터 키를 감쪽같이 빼내 지원에게 건넸다. 이어 크리스탈이 출연료로 코트를 사기 위해 지원과 함께 스쿠터를 타고 백화점에 가던 도중 불법 유턴 때문에 경찰서로 가게 됐다.

경찰서에 간 크리스탈과 지원은 외국인인 척 연기를 했지만, 주머니에서 나온 학생증 때문에 들키게 되었다. 이에 크리스탈은 외국인 연기를 바로 포기하고 "잘못했어요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라며 빌었으나 지원은 끝까지 인도인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잠시 후 계상이 보호자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경찰관 앞에서 끝까지 인도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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