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천년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 GnG프로덕션)' 임진호 역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1일 방송에서 혜빈의 맞선 남으로 첫 등장 한 임진호(양세형 분)는 법대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한 변호사로 집안, 학벌, 재력 모든 것을 갖춘 매력남을 소화해 냈다.
양세형은 "NG를 스무 번 냈다. 불어랑 영어 대사였는데, 아마 방송으로 보시면 잘 나올 거예요."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상대역 정가은에 대해 "평소에 팬이었고, 아름다우신 분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과 더불어 "어제 NG를 많이 내니까 옆에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천년의 입맞춤'은 MBC에서 매주 토, 일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양세형 ⓒ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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