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라 오디션 경쟁률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과거 오디션에서 8231: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이 알려져 장안의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 신년 스페셜에 출연한 고아라는 오디션 참여 동기에 대해 "가수를 꿈꾸던 친구가 도움을 요청해 같이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아 발렌티를 연습했는데 2절은 친구가 하고, 나는 1절 부분을 하기로 했었다. 근데 노래가 2절 초반에 끊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친구가 아닌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이어졌고, 결국 고아라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SM은 공개 오디션을 뚫기가 어려운데 고아라는 8231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며 "고아라가 발탁된 오디션이 SM에서는 전설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8231:1이면 정말 대단한 듯", "춤도 외모도 상위", "정말 경쟁률 장난 아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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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