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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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월세집 거주 "울 수는 없지 않나"

기사입력 2012.01.04 12:18 / 기사수정 2012.01.04 13: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경매로 집을 잃은 심정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Joy '더 체어 코리아' 녹화에서 윤정수는 "빚 보증을 잘못 서 자택이 경매로 넘어갔다. 현재는 월세에 살고 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에 서경석은 "웃을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윤정수는 "울 수는 없지 않나"며 "'더 체어 코리아'를 통해 집 보증금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정수는 3년 전 보증 때문에 청담동 소재 자택이 경매로 나온 사실이 지난해 10월께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윤정수의 청담동 자책은 18억원에서 두 번의 유찰과정을 거쳐 최종 13억 5000만원, 감정가 75%에 낙찰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정수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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