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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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청, "나이 40이 넘었을 때 10억 누드화보 제의 받았다" 고백

기사입력 2012.01.04 01:16 / 기사수정 2012.01.04 01:16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김청이 10억 누드 화보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일 저녁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청은 "나이 불혹에 누드 화보 제의가 들어왔었다"며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청은 "젊은 시절 노출에 민감해 '성 리수일뎐'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 속옷 차림 촬영을 할 때도 살이 비칠까봐 속옷을 두개나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청은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설문지 조사에서 30~40대에게 나의 누드화보가 보고싶냐는 질문에 90%이상이 보고 싶다고 답해 나이 불혹에 누드 화보 제의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청은 "그때 얼추 계산해보니 수익이 10억 정도 되어 굉장히 고민했었으나 예전의 몸이 아니여서 거절했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해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감동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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