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03 08:57 / 기사수정 2012.01.03 08: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신하균이 드라마 '브레인'팀에게 'KBS 연기대상' 턱을 내 화제다.
신하균은 구랍 31일 밤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브레인'에서의 열연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그는 촬영장에 복귀, 고생을 함께 한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백설기 떡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단한 건 아니다. 그날 주문되는 게 그것밖에 없어서 부랴부랴 백설기를 맞춰서 돌렸다"며 "아침에 뜨거울 때 와서 사람들이 맛있게 먹었다"며 "다른 분들도 많이 축하해주셨다"고 '브레인' 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하균은 2003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8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직 촬영 중이라 내일 소화해야 될 분량도 많아 머릿속에는 온통 대본밖에 없는 것 같다"는 쿨한 수상 소감을 밝히며 '브레인'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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