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타이타닉호에서 인양한 유물이 경매에 오른다.
지난해 12월 29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912년 처녀 출항 중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인양한 유물이 오는 4월 침몰 10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유물은 타이타닉호에서 건진 도자기와 선박 부품, 선체 조각 등 5천500여개의 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경매의 최저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지난 2007년 당시에는 1억 8천900만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한편, 타이타닉호 유물 경매의 최종 결과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4월 15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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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타이타닉 포스터 ⓒ 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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