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서지석과 박하선이 다정하게 농구를 즐겼다.
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신년을 맞아 교사 단합대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운동복을 전부 세탁기에 넣어버려 어쩔 수 없이 토끼티를 입게 됐고 하선도 같은 이유로 진희가 입고 있던 토끼티를 입게 됐다.
이렇게 둘은 나란히 커플티를 입고 교사 단합대회에 참여했다. 이어 농구 게임이 시작됐다. 팀은 2인 1조로 하선과 지석이 한 팀 줄리엔과 지선이 한 팀을 이루어 게임이 진행됐다.
초반에는 줄리엔이 큰 키로 계속된 득점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줄리엔의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하선이 지석에게 농구 기술을 즉석에서 전수 받은 이후, 두 사람의 호흡이 빛났고, 결국 역전승을 거두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토끼' 커플 티를 입고 농구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종석이 술에 취해 지원과 달콤한 대학교 캠퍼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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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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