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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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복고가 왠지 끌려' 뮤지컬 롤리폴리 연습실 깜짝 방문

기사입력 2012.01.02 18:3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영화배우 심은경이 뮤지컬 롤리폴리 연습실에 방문했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춤과 노래에 자신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 무대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당당히 포부를 밝힌 그녀는 영화 써니 이후 학업을 위해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잠시 다른 일정으로 한국에 귀국했다가 뮤지컬 롤리폴리 연습실에 깜짝 방문했다.

뮤지컬 롤리폴리 제작사인 컬쳐액트는 기획 당시 심은경에게 섭외요청을 했다가 심은경의 학업 문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추후 해외 공연 및 앙코르 공연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심은경은 평소 뮤지컬에도 관심을 갖고 있던 차 여러 선배 출연진들에게 안부 인사를 하고 연습 장면을 구경하고자 연습실을 찾았다.

이날 심은경은 선배 연기자들에게 직접 케이크를 사 들고 찾아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여러 출연자와 가수 장혜진은 심은경의 방문을 반기며, 안부와 물으며 평소 서로에게 팬이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영화 써니의 설렘을 아직도 잊지 못한 그녀는 복고풍 팝뮤지컬 롤리폴리 무대도 기대된다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 비쳤다.

현재 미국에서 학업에 열중인 심은경은 올 봄에 새로운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 =심은경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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