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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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러비더비' 뮤비는 제2의 조성모 '투 헤븐'"

기사입력 2012.01.02 16:04 / 기사수정 2012.01.02 16:05

이나래 기자



▲ 김광수 대표, '러비더비'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걸 그룹 '티아라'의 'Lovey-Dovey'(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엔딩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의 '러비더비'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을 1998년도에 제작한 가수 조성모의 'To Heaven'(투 헤븐)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과 똑같은 컨셉 및 화면 기법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김 대표는 1998년 '투 헤븐'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면서 얼굴 없는 가수 조성모를 탄생시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든 장본인이다. '투 헤븐'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에는 배우 이병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이 등장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수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조성모의 '투헤븐'은 그 당시 국민적인 뮤직비디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곡. 김 대표는 1998년 '투 헤븐' 이후 13년 만에 '러비더비' 뮤직비디오에서 지연의 죽음으로 슬픈 엔딩 장면을 제작해 리틀 '투 헤븐'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투 헤븐' 이병헌의 엔딩 장면과 '러비더비' 지연의 엔딩 장면을 비교해서 봐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현재 '티아라'의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김광수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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