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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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슬리퍼 진행 해명 "풀샷 안 잡아주신다더니…"

기사입력 2012.01.02 10:17 / 기사수정 2012.01.02 12:53

방송연예팀 기자


▲은정 슬리퍼 진행 해명 "저도 깜짝" ⓒ 은정 트위터,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MBC 가요대제전' 슬리퍼 진행에 대해 해명했다.

은정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어제 MBC '가요대제전'때 분홍슬리퍼를 신고있었던건요,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갑자기 계단 내려가다 발목을 접질려서 구두를 못 신었던 거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은정은 "풀 샷 안 잡아주신다고 했는데, 저도 전광판 보고 깜짝...블랙 드레스에 핫핑크 슬리퍼, 액땜 제대로 했죠 뭐"라고 덧붙였다.

은정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보는 도중 무대에서 핫핑크색의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2011 가요대제전'은 크고작은 방송사고들이 속출하며 비난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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