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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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홍서범 딸, "아빠보다 김동준이 이겼으면"

기사입력 2012.01.01 11:40 / 기사수정 2012.01.01 13: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홍서범 딸 홍석희 양이 아빠보다 김동준(제국의 아이들)을 더 응원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프로젝트 11탄 배드민턴 편이 전파를 탔다.

홍석희 양은 엄마 조갑경과 함께 홍서범의 배드민턴 경기를 응원하고자 경기장을 깜짝 방문했다.

MC 이창명의 의해 카메라 앞으로 등장한 홍석희 양은 리키김, 김동준, 세용 중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김동준"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홍서범과 김동준이 대결을 한다면 누구를 응원하겠느냐는 질문에도 "김동준"이라고 말해 김동준을 흐뭇하게 했다.

딸의 배신에 서운했던 홍서범은 "키워봐야 이렇다니까"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리키김, 변기수, 이주현, 이세준(유리상자), 쇼리(마이티마우스), 이상호, 홍서범, 김정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이상민, 세용(마이네임), 시호가 출연했다.

[사진 = 홍석희, 홍서범, 김동준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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