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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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시크릿 송지은과 입맞춤으로 2011년 대미 장식

기사입력 2012.01.01 00:53 / 기사수정 2012.01.01 01:3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B.A.P 리더 방용국과 시크릿의 송지은이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방용국과 송지은은 구랍 31일 방송된 '2011 MBC 가요대제전'의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2월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서 랩 피처링을 맡으면서 2011년을 화려하게 열었던 방용국은 내년 초 본인이 리더로 이끌게 될 6인조 남자 그룹 B.A.P(비에이피)의 출격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송지은과 의기투합하면서 2011년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해 2월 한달 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송지은의 '미친거니'에서 방용국은 신인임에도 라이브를 완벽히 소화, 동갑내기 송지은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이번 '가요대제전' 무대에서는 '미친거니'의 리믹스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2011 MBC 가요대제전'은 닉쿤, 빅토리아, 조권, 강인, 이특, 강소라 등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팀이 총출동, 공동 진행을 맡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방용국, 젤로, 힘찬까지 세 명의 멤버가 공개된 남자 그룹 B.A.P는 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의 쇼케이스로 공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방용국 ⓒ TS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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