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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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페이지] ‘킹’ 앙리, 아스널 임대 복귀 확정 … 박주영은?

기사입력 2012.01.02 13:37 / 기사수정 2012.01.02 13:37

안승우 기자

 [기쁨과슬픔사이] 아스널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가 마침내 친정팀인 아스널로의 복귀를 확정 지었습니다. 앙리는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아스널 선수로 활약하게 되고, 등번호 12번을 달고 활약하게 됐는데요.

샤막과 제르비뉴가 내년 1월 21일부터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울 예정이기 때문에 벵거 감독은 그동안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여 왔습니다. 포돌스키를 비롯해 구체적인 이름들이 언급되었지만, 벵거 감독은 결국 팀의 레전드인 앙리 임대를 결정하며 효과적으로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스널을 비롯해 많은 축구 팬들이 앙리의 복귀를 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박주영 선수의 입지는 또 한 번 불투명해지며 많은 국내 팬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축구 팬들은 ‘앙리의 플레이를 다시 보게 되다니’, ‘박주영 보고 있나?’, ‘앙리랑 박주영 선수랑 공존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을 드러내며 흥분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는데요. 과연 레전드인 앙리의 복귀가 박주영 선수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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