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 최양락-팽현숙, 베스트 커플상 수상 "2012, 셋째 계획있다" 깜짝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개그맨 1호 커플 최양락과 팽현숙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2011 SBS 연예대상>에서는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최양락과 팽현숙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 최고의 짝임을 인증했다.

개그맨 1호 커플인 최양락과 팽현숙은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고혈압 토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팽현숙은 "26년만에 처음 받는 상이다. 딸, 아들 잘 자라줘서 고맙고 남편, 나한테 욕먹느라 수고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2012에 계획 있다. 셋째 늦둥이를 날 계획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양락은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라"고 웃으며 "자기야를 통해서 뜻밖의 커플상을 주셔서 행복하다. 욕심이 많아서 목요일 밤 내년에는 업그레이드됐으니 많은 시청해주셔서 유재석씨 코가 납작하게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BS 슈퍼주니어쇼 붕어빵>팀이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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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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