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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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나가수' 하차이유 고백, "그곳에서 쪽팔렸다"

기사입력 2011.12.29 16:17 / 기사수정 2011.12.29 16:17

방송연예팀 기자

▲ 백지영 하차이유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하차했던 이유를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나가수'에 얽힌 비하인트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내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1등을 하고 지금까지 잘됐지만, 백지영이란 이름에 걸맞은 노래를 했던 게 아니란 걸 너무 많이 느꼈다"며 "전 그곳에서 쪽팔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또 한가지 이유는 김영희 PD를 보고 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선장인 사람이 하차하고 나니까 반감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백지영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다시 하고 싶지는 않은 게 스트레스 때문에 패닉이 왔고, 그 공포가 생겨서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OST상 외에도 여자가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 CJ E&M]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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