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5호와 여자 1호 18기 유일 커플이 됐으며 여자 4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2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18기 '30대 특집' 편이 공개됐다.
애정촌 초기 여자 4호에게 관심이 있던 남자 5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여자 1호에게 눈길이 간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오랜 갈등 끝에 최종선택에서 여자 1호를 선택했다.
그는 "당신의 얼굴이 예쁜 줄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당신이 날 바라볼 때 미소가 그렇게 아름다울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하며 여자 1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여자 1호 역시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남자 5호를 선택해 18기 유일한 커플이 됐다.
반면 애정촌 초기부터 많은 남자에게 관심을 받았던 여자 4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그는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 끌림을. 그리고 끌렸던 분들에 대해서는 나만큼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찾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말미에 공개된 '모태솔로특집'예고편에서는 한 출연자가 자기소개에서 바지를 벗으려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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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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