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스포츠 ⓒ 쌍용자동차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코란도스포츠' 내달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28일, 쌍용자동차 측은 컨셉트카 SUT-1의 양산형 모델 차명을 '코란도스포츠'로 정하고 내년 1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LUV(Leisure Utility Vehicle) 모델로, 레저활동을 지향하는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다이내믹하고 세련되게 변경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한국 도로여건을 감안하여 개발한 한국형 디젤엔진을 적용하여 주행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사양 아이템을 대폭 보강했다.
이에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의 Young, Sporty, Dynamic한 이미지에 레저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코란도스포츠'로 명명했다"고 밝히며,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Robust, Specialty, Premium’이라는 Brand Identity 전략 및 디자인 철학을 담아 개발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여릴 신차발표회에 고객 10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코란도스포츠 ⓒ 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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