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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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 변소라표 '짬뽕 키스'에 시청자 반응 후끈

기사입력 2011.12.28 09:39 / 기사수정 2011.12.28 10: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의 윤소이가 이번에는 변소라만의 연애비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컬러 오브 우먼' 8회에서는 소라와 준수(재희 분)의 키스신이 전파를 타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키스를 하고 싶을 때 신호를 '짬뽕'으로 정한 두 사람은 점심을 같이 먹자는 준수의 말에 소라가 '짬뽕'을 말해놓고는 "어떡해. 어떡해. 내 입으로 키스 해달라는 말을 한 거잖아. 아우! 어떻게!"하며 수줍지만 약간은 음흉하게 웃는 모습이 그려져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키스를 유도해 내는 방법을 시청자에게 전수해 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윤소이의 연애 비법은 변소라를 따라하고 싶은 여심 뿐 만 아니라 남심까지 들썩거리게 할 사랑스러운 모습이어서 남성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 모습은 솔로들에겐 짬뽕을 외치고 싶은 욕구를, 많은 연인들 사이에는 짬뽕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소라가 은근슬쩍 키스를 유도해 내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부러웠다. 한번쯤 따라해 보고 싶다", "변소라의 연애 스킬이 대단하다. 앞으로 모든 연인들 사이에 짬뽕 열풍이 제대로 불 것 같다", "누구든 윤소이를 보면 짬뽕을 말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어리바리한 모습, 뽀글 펌 머리, 큰 뿔테 안경, 촌스런 복장 등으로 귀여우면서도 의외로 섹시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변소라 더욱 더 '변소라스럽게' 분한 윤소이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다양한 스타일과 감정 연기 등으로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20~30대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완소 소라'로 자리매김 하며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변소라 열풍'을 거세게 불게하며 '변소라'로 완벽 변신한 윤소이의 매력이 돋보이는 '컬러 오브 우먼'은 여자로서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29살을 살아가는 두 친구 변소라와 왕진주(이수경 분)의 일과 사랑에 대한 경쟁, 고민들을 솔직 대담하게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종합편성채널 채널A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소이 ⓒ 와이트리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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