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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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궈린, 성탄 선물로 '팬들과 알몸 인사', 대체 누구?

기사입력 2011.12.27 21:44

백종모 기자


▲딩궈린 ⓒ 딩궈린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대만 여배우 딩궈린(44)이 누드 사진을 공개해 논란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딩궈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누드 사진 2장을 게재했다.

딩궈린은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5만 몇 돌파를 기념하는 한편,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는 의미로 이런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화권 매체들은 딩궈린의 누구 사진 게재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네티즌들의 비난에도 딩궈린은 "실제 중요한 부위가 노출되지는 않았다"며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있다.

67년생인 그녀는 30살이 넘은 96년경부터 TV 드라마 등에 본격적으로 출연해왔으며, 인공적으로 보이지만 'E컵 사이즈'의 가슴을 지닌 글래머 몸매를 자랑한다.

한 중화권 언론은 그녀에 대해 '미마녀(美魔女)'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미마녀'는 외면과 내면이 황금비율을 이루는 시기인 40대에 나이를 알 수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여성을 의미한다.

한편 딩궈린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가슴이나 몸매를 부각시키는 등 행동을 보이는가 하면 페이스북에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는 사진도 여러 차례 게재해 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딩궈린 ⓒ 딩궈린 페이스북]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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