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러비더비' 뮤비 공개 연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2분 분량의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 공개를 연기하게 되어 머리 조아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24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1월 2일 오후 3시로 공개가 연기 되었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월 2일에는 차질 없이 공개를 하겠다며, 거듭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한달 넘게 고생하며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쳤으며, 음악적으로나 CG작업 등 완벽하게 준비를 했었다. 그러나 연말 시상식과 'Cry Cry(크라이크리아)', 그리고 새로이 공개된 '우리 사랑했잖아'에 대한 팬들의 반응으로 인해 힘들게 준비했던 'Lovey-Dovey(러비더비)'가 묻히는 것이 안타까워 어렵게 공개 연기 결정을 내렸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Cry Cry(크라이크라이)' 뮤직비디오, 'Lovey-Dovey(러비더비)' 티저 공개를 한 차례씩 연기 한 바 있고, 이번에도 부득이 하게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이해 부탁 드린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23일 자정에 공개한 '우리 사랑했잖아'도 삽입이 되었으며, 차승원과 지연의 죽음 앞에 노래가 흘러나와 애절함을 더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 전했고, 부끄럽지 않은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Cry Cry(크라이크라이)' 뮤직비디오의 후편으로 차승원, 지연, 큐리, 은정, 효민, 지창욱의 열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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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