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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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코로와이족 만나기 위해 40m 나무 등반 '아찔'

기사입력 2011.12.24 00: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병만이 코로와이 족을 만나기 위해 40m 나무에 오르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정순영 외 연출)에서는 김병만, 리키 김, 노우진, 태미, 황광희가 파푸아에서 펼치는 '국한의 정글로드 탐험'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 족은 코로와이 족을 만나기 위한 정글 로드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험한 정글 길을 헤쳐나갔다.

특히, 이들은 발목 넘게까지 빠지는 진흙탕을 걸어가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 또한, 가던 도중 스태프 한 명이 실종되어 긴급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코로와이 족을 발견한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코로와이 족은 40m 나무 위에서 그들을 반기고 있던 것. 코로와이 족은 지구상 최후의 원시부족으로 화살과 도끼 등 신석기 문명을 사용하며 40m 나무 위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타기의 달인 김병만은 이들을 만나기 위해 나무집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천하의 김병만도 "살려줘"라고 외치며 자신 밑으로 보이는 아찔한 광경에 두려움을 호소했다.

20m 정도 올라간 그를 지켜보던 노우진은 "내가 못 보겠다. 이거 못 보겠다"라며 걱정스런 눈빛으로 그를 지켜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글로드 진행 중 3m 깊이의 강물을 만나 도르래 방법을 이용해 짐을 옮기고 5명 모두 도강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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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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