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목소리 기부 ⓒ 송중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목소리를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가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송중기는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네 번째 시리즈인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주자로 참여했다.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송중기는 "작은 성의지만 출연료가 좋은 곳에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의 눈물'은 '북극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의 뒤를 잇는 자연환경 다큐멘터리로, 오는 2012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소식을 전했네요", "남극의 눈물 화이팅", "송중기 부족한 게 없네", "송배우 목소리 얼른 듣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