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탄생 2' 저스틴 김 어머니 골수암 투병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 2'의 저스틴 김이 어머니가 골수암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2'에서는 멘토 윤상의 멘토스쿨이 진행됐다.
이날 멘토스쿨에서 저스틴 김은 자작곡 '리얼'을 동료들과 멘토 윤상 앞에서 선보였다. 저스틴 김의 노래를 들은 윤상이 "목소리에 힘이 없다"고 평하자 저스틴 김은 "엄마를 위해 만든 곡이다보니 목이 메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이 "왜 어머니를 생각하니 목이 메인건가"라고 묻자 저스틴 김은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내 저스틴 김은 "엄마가 골수암에 걸리셨다"며 "내가 노래하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엄마가 나아지신대요"라며 아프신 어머니를 미국에 두고온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