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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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고영욱, 공무원 시험 떨어져 박하선과 결국 이별

기사입력 2011.12.23 21:08 / 기사수정 2011.12.23 21: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고영욱이 결국 박하선과 이별 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고영욱이 공무원 시험에 떨어져 결국 박하선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욱은 정장을 차려입고 멋진 세단 승용차를 끌고 하선 앞에 나타났다. 이 모습을 본 하선은 영욱이 이별을 선언하기 전까지 공무원 시험에 합격 한 줄로만 알고 있었다.

영욱은 빌린 승용차를 끌고 하선과 처음 만났던 한강 둔치로 향했다. 이어 영욱은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하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영욱은 하선을 바래다 주며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지방으로 발령받아 일하게 될 것 같다"라며 공무원 시험에 불합격한 것을 거짓말하며 자신과 같이 지방으로 갈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하선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핑계를 댔다. 영욱은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였고 결국 하선과 이별을 고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이 직접 촬영한 '노량진의 중심에서 길을 묻다' 영화를 개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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